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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곳곳마다 태극기 물결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5/08/08 [18:19]

광주시, 곳곳마다 태극기 물결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5/08/08 [18:19]

[성남일보] 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시청사, 주요도로변, 전통시장, 아파트 등이 태극기 물결로 채워지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시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바람개비 태극기 등 다양한 태극기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시청 광장에 수백 개의 소형 태극기로 터널 조성을 시작으로 매산육교 등 3개소 육교와 가로변에 태극기를 계양했으며, 시청 전광판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오포읍 양벌 사거리 △퇴촌면 도마삼거리·광동사거리 △도척면 진우리 도로변 △역동 삼거리 등 주요도로변 화단과 가로공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및 소형 태극기 등을 설치해 주변에서 쉽게 태극기를 보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경안시장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으며 남종면이장협의회에서는 남종면 입구의 망조교(구름다리)에, 곤지암읍 현진 에버빌아파트는 아파트 벽면에 대형태극기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해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시민이 다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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