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는 29일 조억동 시장을 방문,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억새풀 친우회(회장 남윤구)에서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 날에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광주시민장학회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조 시장은 “우리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도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매년 140여명의 장학생에게 2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5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하였으나, 대학 학사일정을 감안해 12일까지로 접수기간을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