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주시 초월읍,온정의 손길 '훈훈'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4/12/26 [15:40]

광주시 초월읍,온정의 손길 '훈훈'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4/12/26 [15:40]

[성남일보]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일동금망(대표 유제태)도 난방비 지원금으로 5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1,000만원을 지원했고, 앞서 지난 18일에는 지역 봉사활동에 언제나 앞장서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각종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돌봄을 꾸준히 해온 초월읍 남녀새마을지회(회장 박기환, 조미란)에서 겨울철 난방비 지원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 외에도 서림종합팩(대표 이춘심)은 초월에 일터를 둔 것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돕기로 올해도 변함없이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온전한교회(목사 이상우)에서 난방비 20만원을, 티앤제이(대표 김태원)에서 기탁금 10만원을, 그리고 진로마트(대표 김인정)에서 매월 백미 10포씩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광주시 기업인연합회 초월지회 “소나기회”(회장 임종희)는 독거노인에 대한 난방비와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교육비 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했고, (주)프라임에너텍(대표 박미령)에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주)동호에너지(대표 박상진)에서 60여만원과 (주)제이엘(대표 김종호)에서 100여만원을 직원들과 한푼 두푼 모았다며 동전부터 지폐까지 직원의 손길 그대로를 전달하거나 돼지 저금통을 들고 오는 등 연이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및 종교단체와 마을주민에게서 초월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을 확인하게 됐다.

 

읍 관계자는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수도권뉴스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