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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분당제생병원 데이’ 운영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4/08/07 [20:18]

성남FC, ‘분당제생병원 데이’ 운영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4/08/07 [20:18]

[성남일보] 성남FC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를 ‘분당제생병원 데이(Day)’로 운영한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에 개원해 2014년 현재 임직원 1,260명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병원으로 성남시민들에게는 오랫동안 친숙한 병원이다. 올 시즌 성남FC의 후원사로 프로 선수단 및 유소년 선수단의 의료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성남FC는 ‘분당제생병원 데이’로 열리는 전북전에 정봉섭 병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 420명을 초대한다.

 

경기장 서문에서는 분당제생병원 측이 직접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킨, 맥주 등을 나눠준다. 킥오프 전에는 정봉섭 병원장이 시축에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업무협약식이 열리며, 경기 후에는 관중들을 상대로 분당제생병원이 제공하는 건강검진권 4매를 경품으로 나눠준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성남FC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에 더욱 밀착해야 한다. 성남시민들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분당제생병원 데이’는 매우 뜻 깊은 행사다. 분당제생병원 임직원 여러분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아온 관중들까지 함께 전북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FC는 전북전에 성남FC와 온라인카페 ‘분당판교따라잡기’가 함께 하는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서문 및 경기장 위 스탠드에서 열린다.

 

 ‘게임포털 놀짱’과 함께하는 히든캐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히든캐시 이벤트는 경기장 내에 숨겨진 현금 교환권이 담긴 봉투를 찾는 게임이다.

 

성남과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는 OBS 경인TV(채널번호-아날로그 2번, 디지털 4번)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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