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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해복구사업 추진 '총력'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3/12/18 [12:29]

광주시, 수해복구사업 추진 '총력'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3/12/18 [12:29]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수해복구사업의 연내 전 사업장 착공 및 내년도 우기 전 준공을 위한 수해복구사업 조기추진 대책회의를 17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하고 분야별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지난 7월 22일 곤지암읍과 퇴촌면 등 광주시와 이천시 및 양평군 경계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소하천 및 구거 등 소규모시설이 범람해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피해가 발생, 이재민 131세대 273명, 7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광주시는 올해 수해복구사업으로 사유시설을 제외한 공공시설 178건에 약 1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로와 교량분야 2억7천2백만원, 하천분야 44억원, 산림분야 32억9천6백만원, 소규모시설분야 37억4천만원, 기타 7억9천2백만원을 배정하고 복구총괄반, 복구사업반, 복구지원반 등 총 3개반 12팀으로 구성된 “광주시 재해복구사업 추진 T/F팀”을 운영해, 내년도 6월말 우기 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해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회의를 주관한 정석준 안전도시국장은 참석한 분야별 담당과장들에게 “수해복구사업은 짧은 기간 내 추진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사업대상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토지주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구해 소기의 성과가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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