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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임호균 경제산업국장,명예퇴임식 '성료'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12/04 [17:53]

광주시 임호균 경제산업국장,명예퇴임식 '성료'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12/04 [17:53]
광주시 임호균 경제산업국장이 지난 3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쳤다.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는 임 국장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사령장 및 공로패 전달, 베스트 간부공무원패 전달, 꽃다발 증정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후배들에게 “광주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가슴이 따뜻한 선후배 공직자가 힘을 모아왔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훈훈한 온기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국장은 지난 32년간 공직자의 가족으로 뒷바라지 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서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로서 열정과 청춘을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이 지속적인 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후배들에게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임국장은 1956년 2월 9일 광주면 회덕리에서 출생해 광주 초·중학교와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직 중에 국립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5월 광주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특유의 성실함과 추진력으로 문화공보실장, 의회사무과장, 공보감사담당관, 회계과장, 총무과장 등 광주시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가사회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통합시 실무지원단장, 녹색성장추진단장, 건설도시국장, 친환경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친환경사업단장 재임 시 환경친화적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광주시가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경제산업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 기업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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