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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실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6/23 [20:38]

광주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실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06/23 [20:38]
광주시가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건축물 현황을 비롯, 소유자 및 거주자현황, 지붕개량의사 등을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슬레이트 건축물의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올해 노후된 주택 70가구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시 가구당 최대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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