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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청 주변 자영업자 대책 강구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석식 휴무 ... 소비 심리 활성화 기대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3/04/30 [08:56]

성남시,시청 주변 자영업자 대책 강구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석식 휴무 ... 소비 심리 활성화 기대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3/04/30 [08:56]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을 구내 식당 석식 휴무일로 지정했다.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시청사 주변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이다.
 
공무원과 시청사 이용시민 등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 하루 100만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다.

성남시청 구내식당은 470석이고, 한끼 식사비는 3,500원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동선이 편해 시청 구내식당은 점심 기준, 식사 테이블을 2~3번 돌린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 시민개방시설 이용시민과 공무원 등을 포함해 총 1,100명이다.
 
시는 한 달에 두 번, 석식을 청사 바깥 식당에서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인근 소규모 식당에 활기를 주고, 구내식당 운영자의 시간활용, 메뉴개발 등 영업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또, 수정·중원·분당구청 구내식당도 월 1회 이상 휴무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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