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사회 복지 종사자 합동 워크숍
2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 ... 제주서 워크숍 갖고 조직 강화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3/04/25 [08:43]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관 사회복지 일꾼들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금호리조트에서 합동 워크숍을 갖고, 지역복지 조직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낙수) 위원 51명,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석범) 회원 57명, 시 공무원 17명 등 125명이 참석했다.
민·관 사회복지 일꾼들은 이번 일정동안 ‘사회복지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한 정석왕 제주장애인요양원장의 강연을 듣고 민·관 협력과 조직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를 했다.
제주시의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시설도 방문해 특성화된 복지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 정책과 제도, 자원, 사람을 잇는 민·관의 협력 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성남시의 사회복지발전을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