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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힐링 프로그램 운영

신바람 나는 공직 분위기 조성 ... 지역문화 예술행사 등 관람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3/04/24 [07:56]

성남시,힐링 프로그램 운영

신바람 나는 공직 분위기 조성 ... 지역문화 예술행사 등 관람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3/04/24 [07:56]
성남시는 청렴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간부급과 하위직 공무원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힐링 방법은 음악·연극·영화 관람하기, 가까운 섬 또는 등산 가기, 봄철 꽃 축제 등 지역문화예술 행사 참여하기, 지역 내 맛 집 체험하기 등 다양하다.
 
시는 각 부서별 과장 또는 팀장과 부하직원이 4~5명씩 소그룹을 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다소 경직된 생활을 하는 공무원들이 딱딱하고 일방적인 업무지시 위주의 사무실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한명 한명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수평적인 의견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단, 춘계체육대회, 과·팀별 단합대회 등 행사 형식의 힐링은 금하도록 했다. 
인원 등 부서별 상황에 따라 힐링 프로그램은 수차례 진행되며, 모든 직원이 1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는 다음달 중 ‘공무원 힐링 사진’을 공모해 선정한 100점의 사진을 시·구청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최우수 사진 작품을 낸 부서에는 100만원의 우수 시상금을 지급해 또 다른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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