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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쓰레기와 전쟁 선언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4/12 [18:13]

광주시, 쓰레기와 전쟁 선언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04/12 [18:13]
광주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발대식 및 추진방안 보고회를 지난 11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모든 쓰레기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전환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자원순환분야 성과 달성을 위해 정승희 부시장을 단장으로 20개부서가 참여하는 T/F팀 발대식을 갖고, 매월 부서별 시책분야 맞춤형 추진방안 보고회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 촉진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본격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범시민 일제대청소를 통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방치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으며, 지난 1일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도로환경감시단 및 청소취약지역의 클린누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바 있다.
 
또한, 청소취약 도로의 쓰레기 처리와 사후관리를 위한 도로입양사업을 통해 18개 민간단체 41.2km를 입양하기로 하고 4월중 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 조례개정을 추진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은 경기도가 역사에 등장한지 천년이 되는 해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을 통해 클린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 맞이 5개년 계획으로 쓰레기를 사랑하자는 내용의 자원순환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와의 전쟁으로 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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