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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결혼 이민자 가족 앨범 친정 보내기 사업 추진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4/08 [13:53]

광주시,결혼 이민자 가족 앨범 친정 보내기 사업 추진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04/08 [13:53]
광주시는 모국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가족의 한국생활을 앨범에 담아 친정가족에게 보내주는 ‘가족앨범 친정보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가족앨범 친정보내주기’ 사업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힐링캠프, 토마토 축제 참여, 부부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사 참여 내용을 앨범으로 제작, 결혼이민자 모국에 보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결혼이민자 17가정이 참여했으며 사진촬영은 광주시 사진동우회 ‘청석골(회장 한준희)’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앨범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 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멘티와 멘토를 연결하는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가정, 자원봉사자등 80여명이 참석,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통합 레크리에이션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하는 열린 다문화사회 실현을 위해 가족앨범 친정보내주기 등 지속적인 다문화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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