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본보 언론중재위 2건 제소
‘이재명 시장 부채 숫자놀음 중단하라!’ ‘이재명 시장 측근, 괴문자 발송 혐의 경찰 조사’ 등 2건
편집부 | 입력 : 2013/03/21 [12:00]
성남일보가 지난 2월 19일자로 보도한 ‘이재명 시장 부채 숫자놀음 중단하라!’와 지난 2월 21일자로 보도한 ‘이재명 시장 측근, 괴문자 발송 혐의 경찰 조사’ 등 2건의 기사에 대해 성남시가 이례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언론중재위원회에 본보를 제소했습니다. 본보는 지난달 18일 개회된 성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선 박완정 의원의 발언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 보도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 본보는 지난달 20일 논란을 빚고 있는 성남시 부채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집자 주를 단 후 박완정 의원의 본회의 5분발언 전문을 게재한 ‘이재명 시장 부채 숫자놀음 중단하라!’( http://snilbo.co.kr/sub_read.html?uid=26069§ion=sc1§ion2=정치)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박완정 의원의 5분발언을 일방적으로 게재했다며 변호사를 선임해 정정보도를 요청해 왔습니다. 또한 본보가 지난달 21일자로 보도한 ‘이재명 시장 측근, 괴문자 발송 혐의 경찰 조사’( http://snilbo.co.kr/sub_read.html?uid=26081§ion=sc1§ion2=사회)에 대해 괴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 K모씨가 이재명 시장의 측근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정정보도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본보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과 5시 30분 언론중재위원회에 출석해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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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시장 2013/03/24 [08:50]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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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2013/03/21 [16:34] 수정 | 삭제
- 독재도상독재 2013/03/21 [15:55]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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