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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1공단 전면 공원화 ‘기로’

성남지청,공개토론회 개최 ... 1공단 이전 불가시 구미동 이전 추진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18 [19:02]

이재명 성남시장 1공단 전면 공원화 ‘기로’

성남지청,공개토론회 개최 ... 1공단 이전 불가시 구미동 이전 추진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3/02/18 [19:02]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성남 법조단지 이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성남 법원,검찰청 이전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키로 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우종 교수(가천대 도시계획학과)의 사회로 성남지청 정지영 기획검사,성남시청 곽정근 도시주택국장,이상경 교수(가천대),서철수 교수(신구대 지적정보학과) 등이 패널로 참여해 1공단 활용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패털 토론 이후에는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법원,검찰 이전은 그동안 수정구와 중원구의 도심공동화를 우려하는 지역사회의 반대에 직면,그동안 물밑에서 대안을 모색하다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가 법원 검찰이 구미동 법원 부지로 이전하지 않을 경우 이전 부지를 용도폐기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전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 성남1공단 전경.     ©성남일보


그러나 성남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당선된 후 법원,검찰이 이전부지로 선호하고 있는 성남1공단 부지를 전면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어 성남시의 전책전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원,검찰의 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공단 토지주도 법원,검찰이 제시하는 토지 교환방식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성남시의 입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공청회를 추진하는 법원,검찰은 공청회를 통해 1공단 부지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하되 토론회 결과 1공단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경우 구미동 부지로 신속히 이전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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