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있는 신예 조각가를 발굴 · 육성하고 한국조각의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제22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이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성남문화재단과 MBC플러스미디어, 한국구상조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2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은 ‘환경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 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한국구상조각회 이경우 부회장, 한윤희 MBC플러스미디어 이사, 전뢰진, 고정수 작가를 포함한 미술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외 특선 12작품과 입선작 31점을 포함, 총 46점의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제22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을 통해 신세대 작가들을 중심으로 정통적 조각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하고 신선한 구상 조각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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