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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57억 투입

경기도내 최고 예산 편성 ... 4단계 걸쳐 18만명 고용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11/22 [19:49]

성남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57억 투입

경기도내 최고 예산 편성 ... 4단계 걸쳐 18만명 고용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11/22 [19:49]
성남시가 4개월 단위로 추진하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경기도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57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연인원 18만명 시민이 일자리를 갖게 전망이다.
 
우선,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26억원이 투입돼 내년도 1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874명 시민에게 경로식당 운영 업무보조, 방문보건 거동불편 도우미, 전산화작업,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 166개 사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6억원이,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5억원이 각각 투입돼 단계별로 800~900명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65세 미만 시민은 주 5일, 28시간 근로조건에 일당 27,216원과 별도 부대비 2,500원을 지급받게 된다.  4대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자격증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수, 연령, 소득, 재산상황, 환자부양여부 등 우선순위와 4개 사업 신청인원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다음달 27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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