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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민방위안전체험센터,체험교육장 '호평'

시민 안전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 연 평균 3만여명 이용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11/02 [08:57]

성남 민방위안전체험센터,체험교육장 '호평'

시민 안전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 연 평균 3만여명 이용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11/02 [08:57]
성남시는 민방위안전체험센터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해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시민은 연평균 3만명으로, 민방위대원 외에 학생, 유치원생, 직장인 등이 센터 내 총 6개 체험장에서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완강기 탈출, 화생방, 열·연기피난 등 실제상황을 재현한 생활안전 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 안전 체험 교육은 올해 들어서만 총250회 실시됐으며, 3만1300명이 교육받았다.
▲ 민방위 체험교육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줄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또,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유치원생 대상 생활안전교육에는 15개 유치원에서 한달 전에 참여 신청을 마쳤을 정도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의 생활 안전 실습은 큰 인기이다.
 
실제 불이 났을 때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밧줄타고 건물 밖으로 피하기 등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강의 위주의 생활 안전교육 방식을 탈피한 실기 교육은 교육생들의 학습 집중력을 높이고, 재난·재해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 효과를 배가한다.
 
성남시는 내년부터는 지진, 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한 실기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연령별 맞춤형 생활 안전 실습 교육을 해 사태 발생시 시민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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