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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무료 합동 결혼식 개최

결혼식 못 올린 9쌍 부부 뒤늦은 '화촉'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10/12 [12:56]

성남시민무료 합동 결혼식 개최

결혼식 못 올린 9쌍 부부 뒤늦은 '화촉'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10/12 [12:56]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던 9쌍의 부부가 식을 올려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게 됐다.
 
성남시는 오는 13일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2012년도 성남시민무료 합동결혼식’을 연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1), 국민기초수급자(2), 장애인(1), 다문화가족(5) 등으로 모두 오래 전에 만나 동거하며 아이를 1~2명 낳고 살고 있거나 외국인과 결혼한 부부이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가족과 친지, 시민 등 600여명의 하객이 모인 가운데 분당구 어머니 합창단 축가와 피로연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대한어머니회성남지회가 결혼 선물로 마련한 이불 세트와 수저 세트도 신랑·신부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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