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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10명 중 3명만 ‘고향 앞으로’

수도권내 귀성 41.2%, 승용차 이용 83.8% 달해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9/27 [14:14]

추석 맞아 10명 중 3명만 ‘고향 앞으로’

수도권내 귀성 41.2%, 승용차 이용 83.8% 달해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9/27 [14:14]
올 추석에 짧은 연휴와 경제적 부담으로 경기도민 10명 중 3명만이 고향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향 방문지역은 수도권이 41.2%으로 나타나 귀역보다 역귀경이 많아져 달라진 세태를 반영했다.
 
이는 경기도가 여론조사 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 26일 도민 3,134명에게 모바일서베이를 실시, 고향방문 여부를 물어 방문 계획이 있는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의식을 조사한 결과다
▲ 지난해 추석 귀성 차량  행렬     © 자료 사진

먼저 ‘추석 연휴에 1박이상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고향 방문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도민 가운데 31.9%가 ‘1박 이상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예년 결과 40%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로 추석이 3일 연휴지만 상당수 기업에서 10월 3일까지 5일간 휴무인 점을 감안하면 귀성자 수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향 방문지역으로 수도권이 41.2%를 차지, 귀성보다 역귀경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향 예정지가 어디냐’는 질문에 도민 28.6%가 ‘경기도·인천’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고 이중 경기도가 고향인 응답자는 25%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전·충청(21.1%), 광주·전라(16.2%), 대구·부산 등 경상지역(14.4%), 서울 12.6%, 강원 6.8%, 제주 0.4% 순이다.
 
특히 고향방문 도민 10명중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하고 9월 29일(토)에 가장 많이 귀향할 것으로 조사돼 29일이 귀성길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추석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응답자 83.8%가 승용차라고 답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버스(8.7%), 기차(5.3%), 비행기(0.4%), 기타(1.8%) 순이다.
 
귀향예정일은 추석 하루 전인 29일이 응답자 59.4%로 가장 많았고, 추석인 30일(19.5%), 28일(15.4%), 10월 1일(5.0%)로 나타나 짧은 연휴를 감안하면 29일 귀성, 귀경길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또한 도민들은 ‘추석이 다가오는 게 즐거운가 아니면 즐겁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66.2%가 ‘즐거운 일이다’라고 답했다. ‘즐겁지 않다’(33.8%)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경제적 부담 때문’(37.3%)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일이 많고 힘들어서’ 23.1%, ‘교통이 불편하고 멀어서’ 14.5%, ‘귀찮아서’ 12.1%, ‘복잡해서’ 5.3%, 기타 7.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의 전통놀이를 하는 가정이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추석에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한 놀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윷놀이(20.9%), 화투(15.5%), 바둑(1.7%) 등으로 답한 가운데 TV시청, 영화관람 등 ‘기타’라고 답한 도민이 60.8%를 차지, 다양한 명절 문화를 반영했다.
 
또 추석선물을 묻는 질문에 도민들은 현금, 상품권, 기업 공산품 등을 선호(74.9%)했으며 경기도 특산품(9.4%), 충청도(4.3%)등 지역특산품도 선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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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쓰레기가 아니다 2012/09/27 [14:39] 수정 | 삭제
  • 독자의 언로를 막아서는 아니 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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