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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상영

중앙공원, 문화예술 옷입고 휴식공간서 문화공간으로 변신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9/07 [17:17]

성남아트센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상영

중앙공원, 문화예술 옷입고 휴식공간서 문화공간으로 변신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9/07 [17:17]
분당구청 맞은편 녹지공간에 자리한 중앙공원이 문화예술의 옷으로 갈아입고 성남의 새 문화명소로 떠올랐다.
 
오는 14~15일 양일간 이곳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주최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의 오페라 '돈지오반니' '안나볼레나' 공연실황을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가 열린다.
 
근자 국내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공연을 멀티플렉스 상영관과 공연장에서 내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의 야외무대에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문화재단 안인기 대표이사는 “일부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내 집 앞에서 혹은 우리 동네 공원에서 격조 높은 문화예술을 즐기는 것, 이렇게 문화가 생활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성남문화재단이 꿈꾸는 목표”라면서 “시민 생활공간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숨결이 모세혈관처럼 흐르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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