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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착한가격업소' 64개소 지정

착한가격 표찰제 부착 ... 서민가계 부담 경감 기여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7/09 [08:20]

성남시,'착한가격업소' 64개소 지정

착한가격 표찰제 부착 ... 서민가계 부담 경감 기여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7/09 [08:20]
성남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64개 외식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선정해 지난 6일 모범업소 지정서와 ‘착한가격’ 표찰을 나눠줬다. 
 
성남시내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9개 업소를 포함해 모두 73개 업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성남시 개인서비스 요금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취급 품목을 팔고,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를 전달하는 장면.     © 성남일보

성남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정서와 표찰 외에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
 
또,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금융기관 대출시 0.25~0.5%의 금리 감면,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우대(0.2% 차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감면(0.2%) 등의 혜택이 있다.
 
중소기업청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시 최대 5,000만원까지 저리대출해 준다.
 
이 외에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현장출동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획재정부는 물가안정 유공자 포상이나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시 우선 선정 대상 업소로 삼는다.
 
성남시는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서민가계에 부담을 줄여 주는 업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와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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