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4월 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6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명강사 4호인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강영모 이사가 강사로 나와 작업 시 준수사항, 흔히 지나치기 쉬운 위험 요인과 안전사고 유형, 재해 예방책, 스트레칭 체조 등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안전시설 및 배수 시설물 정비, 취약계층 환경정비사업 등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환경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시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근로자들은 청년층, 일반노무, 환경정화, 사회복지 관련 사업 등 158개 사업장에서 669명이 일하게 된다. 성남시는 서민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11억94백만원을 투입했으며, 65세 미만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 일당 27,480원과 별도의 부대경비 3,000원을 지급받고, 65세 이상은 어르신들은 3시간 이내, 일당 13,740원과 별도의 부대경비 3,000원을 지급 받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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