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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 통합진보당 윤원석 후보,성추행 ‘논란’

인터넷신문 프레시안 단독보도 ... 윤 후보 언론 인터뷰서,‘부끄럽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3/20 [22:30]

성남 중원 통합진보당 윤원석 후보,성추행 ‘논란’

인터넷신문 프레시안 단독보도 ... 윤 후보 언론 인터뷰서,‘부끄럽다’

편집부 | 입력 : 2012/03/20 [22:30]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원석 후보.     © 성남일보
성남 중원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확정된 윤원석 통합진보당 전 민중의소리 대표(42)의 과거 성추행 사건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은 20일 윤 후보가 '민중의 소리' 대표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초 자신이 대표로 있는 계열사 여자 기자를  성추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성추행 사건은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7년 중반 뒤늦게 민중의 소리 내에서 공론화 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는 피해자가 자신의 억울한 처지를 회사 기자들에게 호소했고 이에 일부 직원들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민중의소리'는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이 사건에 대해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윤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사건이 발생하자 윤 후보는 도덕적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가 지난 2008년 경영상의 이유로 내부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민중의 소리 대표로 복귀해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일은 몹시 부끄럽다”면서“앞으로도 계속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일보는 20일 오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통합진보당 관계자와 윤 후보와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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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진의원 2012/03/21 [20:54]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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