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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多해드림(Dream) House 사업’ 출항

관내 8개 기관, 저소득층 이사·도배·수리·청소·소독 ‘토털 지원’ 서비스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2/02/10 [09:17]

성남 ‘多해드림(Dream) House 사업’ 출항

관내 8개 기관, 저소득층 이사·도배·수리·청소·소독 ‘토털 지원’ 서비스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2/02/10 [09:17]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소득계층의 이사와 주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多·해드림(Dream) House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높은 이사 비용과 집수리 비용 부담으로 주거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 등 8개 민·관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며, 이사는 물론 도배, 장판, 전기·보일러 수리, 청소, 소독 등을 토털 지원해 헌집을 새집처럼 바꿔 준다.
 
기관별로 ▲성남시는 대상자 연계 및 행정적 지원을 ▲㈜KG옐로우캡 이사는 무료 이사를 ▲성남시시설관리공단·한국폴리텍Ⅰ대학성남캠퍼스·성남도배 전문학원은 도배, 장판, 전기, 타일, 보일러 수리 등을 ▲㈜푸른우리는 청소와 소독을 ▲KT&G복지재단은 재료를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대상자 선정과 사례관리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8개 기관이 공동 협력하는  ‘多·해드림 House 사업 협약식’ 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김완수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염동준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동균 ㈜KG옐로우캡이사 대표이사, 이소연 성남도배전문학원장, 박정선 ㈜푸른우리 대표이사, 이정상 KT&G복지재단 사무국장, 정낙수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해 저소득층의 주거이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다 해드림”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과 함께  ‘多·해드림 House 사업’ 이 본격 시작돼 근로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은 무료 이사를 비롯, 주거에 필요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성남시 박상복 주민생활지원과장은 “ ‘多·해드림’은 ‘시민이 꿈꾸고 희망하는 질 높은 복지감동서비스를 최대한 많이 해드리겠다’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의 실천의지를 담아낸 용어”라며 “최근 3개월 동안 8개 분야, 28개 사업의 겨울철 多·해드림을 전개해 17만2865건, 338억1천96만원을 저소득층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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