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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이재명 시장 직권남용·직무유기 결의안 ‘의결’

성남시의회 본회의서 의결 ...수행비서 백모씨 업무방해 고발결의안도 통과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12/31 [11:54]

시의회,이재명 시장 직권남용·직무유기 결의안 ‘의결’

성남시의회 본회의서 의결 ...수행비서 백모씨 업무방해 고발결의안도 통과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12/31 [11:54]

이재명 시장 체제 출범후 첨예한 갈등을 빚어 온 성남시의회가 지난 95년 성남시의회 개원 후 최초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수행비서 백모씨를 직권남용·직무유기·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으로 고발을 의결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정용한 의원 등 11명이 제안한 ‘이재명 성남시장 직권남용·직무유기·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고발에 대한 결의안’과 최근 본회의장에서의 고성과 이덕수 시의원에 대한 폭언 등으로 의회 파행을 불러 온 이재명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백모씨에 대해 정용한 의원 등 11명이 제안한 ‘성남시장 수행비서 업무방해·집단모욕죄 고발에 대한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재명 성남시장 직권남용·직무유기·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고발에 대한 결의안’과 관련, “성남시장 이재명의 의회 짓밟기와 핍박으로 인해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하지 못함은 물론  지방자치법에 보장된 시의회의 기능을 무력화 시킬려는 행동들을 서스럼 없이 계속해서 자행하고 있다”면서“지방자치의 근간인 의회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의회 정상화를 위해 직권남용,직무유기,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가 이재명 시장에 대해 '직권남용·직무유기·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고발에 대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성남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성남시장 이재명은 2011.12.20(화) 11:00분경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 도중 일어나 삿대질을 하면서 고성으로 ”의원들 똑바로 하세요“라고 수차례에 걸쳐 의원들을 모욕하는 동시에 이를 저지하는 의장의 지시에도 불응하고 퇴장해 버려 회의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등 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할 품위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성남시장 이재명은 2010년 7월 1일 이후 현재까지 자신의 부인에게 성남시 의전차량 34버 3762(체어맨)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있으며 이는 공무원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행동기준을 명시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파행의 원인을 제공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백모씨 사건관 관련,‘성남시장 수행비서 업무방해·집단모욕죄 고발에 대한 결의안’에서 “이재명의 수행비서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한 이덕수 의원에게 고성을 지르며 모욕하였다”면서“(이는)지방자치의 근간인 의회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의회 정상화를 위하여 업무방해죄 및 성남시의회 의원 모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한 이덕수 의원에게 본회의장 내에서 고성을 지르며 모욕하였을뿐만 아니라,당일 23:30분경에는 성남시의회 2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눈알을 파퍼린다” “너 개새끼 죽는다” “네가 시장  친구냐”는 등의 해악을 고지하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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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2012/01/09 [17:47] 수정 | 삭제
  • 젊은 시장부부가 정신없이 다니는걸보니 겁나는가보다 .누구는 선거때만 다녔는데 당황스럽고 시민들또한 좋아하니까 죽을맛이겠구나. 어떻게든 못다니게 해야지 암 발을 묶어놔야지 재고로 시장에도 사모고 돌아댕기면
  • 힘내시오 2012/01/07 [07:42] 수정 | 삭제
  • 정치적으로 편향도지 않고 진정으로 성남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다수 시민은 이 의원님의 행동에 경의와 격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더욱더 매진하시길....
    지금처럼 동단위 행사에 지시에 의하여 소개도 못하고 시의원으로 예우를 않해주면 시민이 집단적으로 나설수밖에....
  • 니꼼수 2012/01/07 [07:37] 수정 | 삭제
  • 여성단체 행사에 시장이 참석해야지 왜 시장부인이 참석해,
    만약 시장이 바쁘다면 부시장이나, 여성정책을 담당하는 국장이 참석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 이런젠장 2012/01/06 [17:48] 수정 | 삭제
  • 알고쉽습니다.
    규정을..
  • 인정한건 인정해 2012/01/06 [14:04] 수정 | 삭제
  • 머그리 말이만쏘. 변호는 그만, 시장이 변호사 촐신이니 어련히 알아서 변호 하것소.
    있는 사실에 대해 인정할 건 인정좀 합시다. 어거지 부리지 말고.
  • 장대훈 2012/01/06 [10:48] 수정 | 삭제
  • 못들었다냐? 덕수가 의회에서 여서단체공식행사에 시장대신 참석했다구하는거.그런데서 우리이쁜 사모님 꽁무니 쫓아댕기며 몰래 사진찍지말고 니지역이나 돌봐라 이덕수의원님!!! 이재명시장은 혼자운전하고도 밤낮으로 동네를 돌아다니고 민원 처리합디다
  • 중원구민 2012/01/06 [09:55] 수정 | 삭제
  • 2010년 7월 1일이후 의전차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한것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여성단체 행사 이야기가 왜 나오나,
  • 성남시민 2012/01/05 [18:14] 수정 | 삭제
  • 위에 쓰신분!!!!
    그대는 대통령만 보이나요?
    성남시민이 뽑아준 시장은 아무것도 아닙니까?
    영부인과 시장부인은 다르다?
    부시장이 있으니까 부인은 됐다?
    그럼 대통령도 국무총리가 있으니 영부인은 된거 아닙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제일 위에 사람만 당신한테는 보입니까?
    대통령이든 시장이든 똑같은 국민이 뽑은 선출직입니다...
    그리고 시장은 성남시의 수장입니다....
    위에 분은 대통령은 인정하되 시장은 인정하지 않는군요....
  • 알고나 떠드시죠 성남시민 2012/01/05 [16:28] 수정 | 삭제
  • 말도안되는 논리 그만좀합시다.
    어디에다 비유합니까 영부인을
    말도안되는 말을하고 계십니다.용
  • 무식한 사모님 2012/01/05 [16:26] 수정 | 삭제
  • 무식한 사모님! 시장부인은 영부인이 아니란 사실을 왜모르시나요.
    시장부인이 시장을 대신하는 일들이 있어서는 안되지요
    시장을 대신한다면 부시장이 있는데 대통령 영부인도 아니고
    무슨 시장대신이란 용어는 말도안되는 변명 ㅎㅎㅎ
    알고 주장함이 올지않을까 쉽네요
  • 성남시민 2012/01/05 [14:06] 수정 | 삭제
  • 품위를 지키세요....
    영부인도 이명박이 부인이 아닌 이명박대통령의 영부인 입장에서
    공적인 일을할때는 관용차나 전용기까지 대절해서 타고
    다닙디다...
    사적인것도 아닌 시장님대신 참석하면서 관용차한번 탄게 뭔 그리
    큰죄라고...
    이럴시간에 당신 뽑아준 지역구에 이 추운겨울 힘들게 겨울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것부터 확인하시요
  • 사모님 2012/01/04 [17:30] 수정 | 삭제
  • 이덕수의원이 시의회에서 주장한 바로는 여성단체공식행사에 시장대신 사모님이 참석했는데 이것이 이재명시장이 부인에게 사적으로 관용차를 준것이라.공무원이 도열해 서 있었고? 그런데 사적으로 사용한다고하면 공식행사,공무원들의 의전,여성단체행사,시장대신해서 참석 뭐 이런말들이 없을때 사적 이란 단어를 쓸수 있지않을까요?이덕수의원님~큰소리지른다고 큰일 하는거 아니고 말없이 묵묵히 일한다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우리 성남 시민들은.
  • 성남일보 2012/01/04 [11:22] 수정 | 삭제
  • 이런곳에 처음 글 남겨 봅니다.
    성남일보라~
    그리 구독율이 높지않은 신문이지요~
    요즘이 언론들도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이면 기본적으로 양쪽입장에 대한 언급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양쪽입장에 대한 언급에 편중은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이 어찌 한쪽 입장만 언급하는 기사를 쓰시는지~
    참....
  • 시민 2012/01/01 [18:30] 수정 | 삭제
  • 김태호 총리가 왜 낙마했는가?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여 결정타를 맞은것 아닌가?
    시민의 한사람으로 사법당국의 현명한 판단을 지켜보겠다.
    일개 수행비서의 행동이 사실이면 대의민주주으에 대한 도전이며,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사직당국의 엄정한 집행을 기대한다.
  • 몽둥이 2012/01/01 [08:57] 수정 | 삭제
  •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행정에 대해서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성남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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