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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개 출연기관 공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산업진흥재단, 청소년육성재단 200명 참여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12/07 [08:31]

성남시 4개 출연기관 공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산업진흥재단, 청소년육성재단 200명 참여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12/07 [08:31]
성남시출연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산업진흥재단, 청소년육성재단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성남시 출연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
 
염동준 성남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안인기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김현경 성남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과 4개 기관의 200명 임직원이 김장 일손 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출연기관 임직원들은 지난 10월말부터 기관별로 성금을 모아 김장재료 구입비용 1,500만원을 마련하고, 전북 진안군 등에서 배추 2천여 포기와 무, 고춧가루, 마늘 등 천연 김장 김치 재료를 공수해 왔다.
 
이날 담그는 김장김치 2천여 포기(4톤)는 10㎏씩(약5포기) 400개 상자에 담아 성남지역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각 기관별로 선정·전달한다. 
 
성남시설관리공단의 염동준 이사장은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치솟는 물가, 양념값 폭등으로 빈곤·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추운 겨울을 맞게 될까봐 걱정”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나누며 고통을 분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통합기반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겨울철 맛있는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 4개 출연기관이 공동 기획·주최하고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예술사랑봉사단, 어린이경제벼룩시장 참가 어린이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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