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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여권발급 서비스 50만건 '돌파'

성남시청 1층 여권민원실서 발급 ... 주민불편 해소 앞장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12/02 [18:53]

성남 여권발급 서비스 50만건 '돌파'

성남시청 1층 여권민원실서 발급 ... 주민불편 해소 앞장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12/02 [18:53]
성남시가 지난 2006년 6월 1일 여권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여권발급을 시작한지 5년 5개월만에 50만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권을 발급하는 전국의 233개 지자체 가운데 여권창구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자체가 단기간에 많은 양의 여권발급을 소화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여권발급창구에서 이뤄지는 신청, 접수, 교부 등 여권민원은 하루 평균 700건에 이른다.
 
시는 이곳에서 여권을 발급받으려 찾아오는 성남시민과 인근 시·군의 시민들에게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하려고 통상 8일 걸리는 여권발급기간을 3일 이내로 줄이고, 평일 밤 10까지 야간여권민원실 운영, 수수료 신용카드 결재, 인터넷예약제, 택배 배달, 노약자우선창구운영 등 다각적인 시민편의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야간여권민원실은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등이 퇴근 후 여권발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민원여권과 21명 직원이 하루 7명씩 3교대로 근무한다. 야간여권발급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100여명, 120여건이다.
 
수수료 신용카드 결재 서비스는 당초 현금로만 받던 2만원~5만5천원 여권발급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재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2010년 1월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6월부터는 야간에도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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