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19일 제44회 이사회를 열어 그동안 공석이던 대표이사에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안인기씨(58)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성남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재명 시장 취임후 신임 대표이사로 정인숙씨를 대표이사로 내정했으나 3차례에 걸쳐 부결되는 등 1년여 동안 대표이사 선임이 표류해 왔었다. 성남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안인기씨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의 형으로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와 (주)니치비젼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 창업대학원 학장, 한국방송공사 예능국 국장급 PD, 동양방송 제작부 PD, 2008년 탄천페스티벌 일부 행사에서 단장을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