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입주민의 자율적인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참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 지역 내 262개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임대단지를 제외한 의무관리 대상 173개 단지와 15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아파트 15개단지 등 총 188개 단지이다. 시는 신청서를 받은 단지에 대해서는 일반관리,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1차 서류 평가한 뒤 2차 현지 확인 평가한다. 평가 결과 종합 점수가 높은 최우수 1개단지와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해 연말 인증 동판과 상패를 시상한다. 이와 함께 ‘201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사’때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경기도 및 전국(국토해양부)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우수관리 공동주택단지로 장미마을 현대, 이매촌 삼환, 아름마을 태영아파트 등 3개 단지를 선정해 올해 총 11억900만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 결정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