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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당장 멈춰라!

JASMIN | 기사입력 2011/07/14 [08:46]

이재명 시장, 당장 멈춰라!

JASMIN | 입력 : 2011/07/14 [08:46]
[네티즌 칼럼]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은 민주당 이재명 시장을 선택했다. 전임시장들의 불행한 과거를 밟지 말아야함은 물론이요, 편가르기식 정치문화, 대립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행정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정치공무원을 사라지게 하고 이 시장이 시정구호로 정한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겠다는 것처럼 위대한 사명을 갖고 시장직에 취임하였다.
 
이제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잠시 이 시장 스스로 스쳐온 1년을 되집어 보라
 
지난 1년간 성남에는 많은 말폭탄, 언론폭탄이 떨어졌다. 폭탄을 투하한 장본인은 시장 본인이다. 개혁에 대한 저항이니 자치주권이니 성남시를 새로 태어나게 하기 위한 어떤 수사도 다 집어치우자. 지난 1년을 조목조목 다시 언급하지 않겠다. 많은곳에서 질타와 찬사를 해온것도 언급하지 않겠다.

이재명 시장은 우리 속담에 이런말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쓰지 말라

그동안 이 시장은 민선 5기 들어 무수히 각종위원회와 협회, 포럼을 새로이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촉장과 상패를 수없이 수여하였다. 아무리 명분이 있다하여도 이는 시민들에게 앞으로 있을 선거에 대비한 포석으로 내편 만들기 밖에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 성남상공회의소라는 기업인들의 창구가 있음에도 달리 차이점을 찾을 수 없는 성남창조경영CEO포럼을 출범시켰으며 아무리 이 시장이 참석을 안 한다 해도 오해를 살 수 밖에 없는 민간공항유치 추진위원회가 등장하였고 해당 공직자가 의지를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노인복지에 아무런 장애가 발생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남시 노인복지시설협회까지 창립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아무리 작다 해도 혈세는 안 들어 가는가 말이다. 전임자들은 도대체 이런 협회니 포럼을 만들 줄 몰라서 가만히 있었겠는가, 시장은 이런 일련의 행위들을 당장 멈춰라.

전임자들의 소소한 일에까지 성명서와 시위를 불사하던 시민단체는 자취를 감춘지 1년이 넘어버렸다. 인터넷포털과 지역언론에 댓글 남기기에 하루 해가 가던 사람들 전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권력의 감시와 쓴 소리를 해야 할 시민단체는 성남시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유령단체로 전락하였으며 권력과는 일정거리를 유지하여야 할 사람들이 더 나아가 산하기관 곳곳에 하나의 권력주체로 자리매김을 한 사실을 시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답변을 해보라.
 
100만 시민은 시장에게 4년간 성남시 살림을 잘 꾸리라고 했을 뿐이다. 각종위원회와 협회, 포럼에 참석할 시간에 산적한 업무와 관련된 공무원들과 머리 맞대고 일을 해야 함은 정상이요, 어느 네티즌이 언급한 페이스북과 관련 친구추가 친구삭제는 오늘 이 시간에도 최우선 순위에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시장의 하루 일과는 오로지 시민을 위해 쓰여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같은 정치인인 국회의원과 달리 단체장에게는 한가한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페이스북이 사적일과라 억울할 수도 있지만 아닌건 아니다. 이는 분명 의도적인 행위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성남시장이라는 자리 생각만큼 녹녹한 자리가 아님을 모른다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 하지만 시장직에 오른 이상 개인의 사생활은 없다. 시민에 대한 정직과 신뢰, 시민을 향한 무한봉사로 바꾸었다는 진리를 터득하지 못했다면 이 시장은 직에서 내려와야 한다. 이곳 성남은 시민의 목소리도 사라졌고 권력을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상한 동네가 되어버렸다. 그 모든 권력의 통제를 시의회라는 시민의 대의기구만이 살아남았을 뿐이다. 민주당은 포기했다 치고 남은 한나라당 시의원 18명에게 그런 역할을 기대한다는 것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것도 시민들은 다 알고 있다.

이재명 시장에게 이런 글을 남기는 것도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음은 시민에게 있을지언정 행동은 정반대로 하는 것을 보며 시민은 이 시장이 마음을 고쳐먹고 퇴임 후 시민이 모두 존경하고 전임자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 시장이라는 기대는 갖을수 있으나 100만 시민은 정치와 행정의 프로세스를 이해도 못하거니와 알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시장, 그것을 이용하는 시장은 더 이상 대표라 할 수가 없다.

시장은 그 어느 누구와도 말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시장은 대화와 타협, 소통을 하는 사람이다. 시의원들과의 논쟁, 시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속에 시장의 살아온 모든 세월과 인생의 발자취가 그대로 녹아있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언론을 활용한 언론정치, 언어의 유희를 만끽하는 언어정치, 내편 만들기 위한 각종위원회,협회,포럼정치 시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즉각 멈추기를 바란다. 새롭게 신설되는 협회, 포럼, 협의회 등을 즉각 중단하라, 오해를 사고도 충분히 남는 선거를 의식한 행동들을 즉각 멈추어라
 
이 말을 모두 명심하자.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죽었다 깨도 안 바뀔 것이다.앞으로의 3년이 너무 황망하다. 혹은 7년이 말이다.

마지막으로 시정을 견제해야 할 사람들에게 부탁한다. 각종위원회와 협회 창립식에 들러리를 서지 말아 달라.

  • 도배방지 이미지

  • 배따라기 2011/07/17 [16:25] 수정 | 삭제
  • '''''''''재명'''''''''됐어요!, 라고 부글부글 하겠는가!

    ""제명"'이 아니고 ""재명""입니다.
  • 부러운 배따라기 2011/07/16 [19:11] 수정 | 삭제
  • 부러버라. 배따라기 하고싶다... 비도 오고...마누라는 마실 가서 오질 않고...마눌 모르게 배따러 가고 잡픈디... 누가 방법줌 알려줘바유~~~ 배따는 방법 말여~ㅠㅠㅠ
  • 정신병동으로 가겠지.... 2011/07/16 [17:56] 수정 | 삭제
  • "성남일보는 참치집 오픈하소"
  • 신문인지 2011/07/16 [13:25] 수정 | 삭제
  • 이성남일보는 참치장사가 더 잘어울리는거같아ㅋㅋ

    비판아니면 헐뜯는거밖에 할줄모르는데 와그는데~~

    주는게있어야 받는거처럼 한번씩만이라도 좋은말도하고

    좋은기사도 써야지..항상 이모양이니 신문사라고도 하기

    싫으니 그만하고 참치집이나 오픈하소.마니팔아주께여
  • 따먹총각이 2011/07/16 [12:50] 수정 | 삭제


  • 총각넘 그 양아치 시키가
    그렇게도 존경스럽나?

    양아치 수령님을 떠 받드는 걸 보면
    여기 수령님 밑 친애하는 인민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
  • 성난일보 발악 2011/07/16 [08:44] 수정 | 삭제
  • 한날당 찌라시와 알바들이
    발악하고 있다.
    성난일보가 성이 났기 때문이다...
  • 가자장미여관으로 2011/07/15 [21:28] 수정 | 삭제
  • 배우 따먹은~~~~ 배우 따먹은~~~~~ 배따라기!! 네짓을 네가 알렸다!!!!
  • 수치라는 병 2011/07/15 [16:26] 수정 | 삭제



  • 수치는 추잡한 짓에 대한 수치가 아니라
    수치는 추잡한 짓을 한 자신에 대한 수치가 아니라
    수치는 추잡한 짓을 해서 남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 자신에 대한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이 수치라는 질병을 고치려면
    우선은 따가운 시선을 던지는 남들에게 자신이 저지른 추잡한 짓을 추잡한 짓으로 고백하고 또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천하의 명의도 대신할 수 없는 일입니다.
    동시에 나도 대신할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추잡한 일을 했다고 남들에게 드러내도
    남들이 그 추잡한 짓을 추잡한 짓으로 인정해야 할 뿐 아니라
    특히 그 추잡한 짓에 대한 따가운 시선을 거둬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따가운 시선을 거둬들일지 말지는 신조차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때문에 수치는 당사자에게 끊임없이 반복해서 되돌아옵니다.

    '누가 나를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의식은 어느새 그에게 '신의 목소리'로 바뀝니다.

    '나는 네가 어제밤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추잡한 짓이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천하의 명의도, 자신도 고칠 수 없는 질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추잡한 짓을 결코 저질러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추잡한 짓을 한 자가 사람 대접 못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추잡한 짓을 한 자가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상식으로 굳건히 자리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밉다고 상대와 관계있는 사람에게 해꼬지하는 추잡한 놈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수치라는 질병에 걸린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는 꼴에 지자체장이랍시고 똥폼 잡아가며 민주주의 어쩌구 민중의 행복 저쩌구 하면서
    뒤로는 힘들게 혼자 사는 여자 울리고 다니는 추잡한 놈도 어느 새 수치라는 질병에 걸린 것입니다.

    수치.
    아마도 하나님이 추잡한 인간들을 하나님의 인간들으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해 창조하신 위대한 형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원히 치료 불가능한 질병이지요.............

  • 사람새끼 아닙니다 2011/07/15 [15:03] 수정 | 삭제
  • 시민들 편드는 척하면서 전면광고인지 한날당 식구들 먹으러 오라고 홍보하는구먼. 성남일보나 한날당 패거리나 많이 잡수소--바로 이런 추잡한 넘. 여기에 마누라 몰래 혼자 사는 여자 울리고 지자체장 하는 '좃'새끼도(좃선일보가 있다면 좃새끼도 있다)! 오죽하면 그녀가 지금도 '''''''''제명'''''''''됐어요!, 라고 부글부글 하겠는가!
  • 독자 2011/07/15 [13:54] 수정 | 삭제

  • 정말이지 추잡하다.
    인간성이 어디까지 부패할 수 있는지를 똑똑히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시정수행능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폴에 시도 때도 없이 떼거리로 몰려와
    무슨 충성 경쟁이라도 하는 양 '매우 잘 하고 있다'고 꾹꾹 눌러대는 조작적 행위도 모자랐던 모양이다.
    그 자체로서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일 뿐 아니라
    성남일보가 계속 언론행위를 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광고에
    악담을 퍼붓는 추잡한 인간성을 과시하는 인간들까지 출현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것은 행정광고를 미끼로 한 이재명의 기사댓글실명제 강제를 둘러싸고 나타난 것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지지관계를 동반하는 권력의 부패로서 파악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을 독자인 우리는 '이재명주의자들'로 파악한다.
    여기에 성남일보는 그 돌파구를, 분당뉴스가 적절하게 지적했듯이,
    악의적인 기사댓글실명제 강제를 정면 부정해버리는 '댓글저널리즘'으로 열었다.
    이것은 기사댓글실명제를 강요한 이재명 그리고 성남일보를 아니꼽게 여기는 이재명주의자들의 눈초리에 맞서 싸우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값진 것이다.
    더구나 그것은 시민독자들의 새로운 언로창구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
    성남일보조차 열악한 조건으로 인해 미처 챙기지 못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놓쳐서는 안 될 문제와 비판의 소재들, 핵심적인 논점까지도 제시할 정도다.
    그리고 그것을 성남일보는 직간접적인 여러 방식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성남일보를 통한 지역의 언론장이 풍부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쌍방향 언론'이라는 그림으로 이해한다.
    따라서 그것은 독자와 소통하는 언론, 매우 바람직한 언론모델로서 생각될 수 있다.
    이 점에서 성남일보는 헌법에 보장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그 어떤 성남의 언론보다 앞장서고 있다. 박수 받아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독자라는 이름의 많은 시민들이 있다.
    그러므로 성남일보는 몇몇 기자나 또는 소유주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남일보을 읽고 독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시민들이야말로 성남일보의 주인이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재명주의자들은 당장 추잡한 짓을 중단하라!'

  • 종놈들 아녀? 2011/07/15 [13:10] 수정 | 삭제
  • 이 세상에 한날당 밖에 없나? 이넘들 눈에는 세상 사람들이 전부 한날당으로 보이나? 우째 재명이 쓴소리 나오면 개거품을 물고 한날당으로 표적을 돌리시나? 쯧! 재명이가 그렇게도 좋아? 좋으면 좋다고 해. 왜 좋은지도 말해보고. 얼간이가 아니라면....
  • 성난일보 2011/07/15 [12:45] 수정 | 삭제
  • 시민들 편드는척 하면서 전면광고 기사 광고 인지 기사인지,
    한날당 식구들이라도 먹어러 오라고
    홍보 하구먼...

    전면기사광고 성난일보 에서 처음 보네...

    성난일보나 한날당 피거리들이나 많이 잡소...
  • 하나되자 2011/07/15 [12:34] 수정 | 삭제
  • 박멸하자.'따가운 시선'등등 한낭당 언론당들 아고라 네티즌하나두고 시위하는군,

    시민혁명하고 싶으면 오랬동안 시민들과 부대끼며 한몸이되어
    해보지도 안한사람이 큰소리는 잘 치거던,

    한심한 반대당의 시위...
  • 뿌린씨앗 2011/07/15 [09:00] 수정 | 삭제
  • 따가운 시선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자승자박으로 이어지죠...***
  • '따가운 시선' 2011/07/14 [19:02] 수정 | 삭제

  • '내(아고라테티즌 대입해보자)가 남들을 보고 있을 때가 아니라 남들이 나를 보고 있을 때.'(사르트르)

    사르트르는 내가 남들을 보는 것과 남들이 나를 보는 것을 엄격히 구분합니다. 후자는 '시선'이라고 하지요. 그는 이 "시선은 절대 나의 의식에 잡히지 않는다"고 충고하지요.

    반대로 내가 남들을 보는 것에 대해서는 "눈에 불이 나는 것"이라고 말하지요. 눈에 불이 나서 결코 남들을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죠.

    앞으로 우리는 '눈에 불이 난 자' 또는 '눈에 불이 난 무리들'에 대해 '따가운 시선'으로 대응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제 제안이? 참고로 제 아이디는 '따가운 시선'입니다. 멋지죠? 하지만 제 아이디는 저만의 것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누라 몰래 총각 행세하며 다른 여자 울리고 자지체장을 하는 개자식은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자식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개자식이 꼴에 지자체장이랍시고 제 아무리 눈불을 켠들 쏟아지는 따가운 시선은 어떤 수를 쓰더라도 막아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볼 수 있어서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여지는 것이라서 그에게는 인식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그 개자식이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게 될 검은 그림자에 다름 아닙니다. 자업자득, 인과응보이지요.

    어쩌겠습니까? 죄를 저질렀으면 받아야 할 마땅한 업보인 것을........

  • 총각양아치 2011/07/14 [18:25] 수정 | 삭제

  • 일방적이고 혼자 싸질러대고
    허공에다 대고 지멋대로 지껄이고

    혹 니,

    따먹 총각 아니니?

    총각이라고 속이고 애마 따먹한 그 양아치 시키!

  • 너 미개인이지? 2011/07/14 [16:52] 수정 | 삭제
  • 이넘은 성남이 이재명공화국인 줄 착각하는 넘인가 봐. 고립되면 멸망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넘인가 봐.
  • 총각이라고 사기치고 2011/07/14 [16:30] 수정 | 삭제
  • 천하에 쳐죽일 놈이지요. 이런 놈이 진짜 싸질러대는 놈이죠.
  • 일시적으로는 2011/07/14 [16:25] 수정 | 삭제
  • "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예비심사때 나온 내용들. 어떻게 예비심사 때 나온 내용들을 이렇게 자세히 알고있을까? 내부인인가?"

    그럼 이렇게 말하는 자기는 내부인인가?
    내부인이 아니라면 결코 이렇게 말할 수 없으니.

    그러므로 문제는 내부인인가 내부인이 아닌가가 아니다.
    어떤 사실들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있다.

    게다가 그 사실들은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고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사실들!

    우리는 아고라케티즌이 누군지 궁금하다.
    오직 '쓰레기'라는 욕설만을 반복적으로 싸질러대는 그 뇌구조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이유만에서.
    왜냐하면 인간은 혼자서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싸질러대면 기분은 좋아진다.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이다.
    이 점에서 아무리 싸질러대도 그의 영혼은 맑아지지 않는다.
    그는 충동의 노예로서 언제든 싸질러댈 수 있을 뿐이다.
  • 박멸하자 2011/07/14 [16:21] 수정 | 삭제
  • 무시기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계신가

    의사일정은 뭐고 영상은 뭐고 예비심사는 무엇인가?

    윗글에 무엇이 반대당의 의견을 개진한 것처럼 호도를 하고 있는가 말이야

    언론이 기자가 안 쓰는 내용들을 꿰뚫고 있구만

    자기들 맘에 안 들면 무조건 반사회적 반이성적이란 말을 지껄이며

    수준이 안되면 들어오지 마

    아고라로 가서 맘껏 날라다니셔

    모두다 아고라 네티즌을 박멸하러 나섰으니ㅋㅋㅋ
  • 아고라 네티즌 2011/07/14 [16:06] 수정 | 삭제
  • 네티즌 칼럼을 보고 있다가 어디서 많이 듣고 본 영상들이 생각나서

    꼼꼼이 한번 생각해 보니..아차~!

    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예비심사때 나온 내용들이구나~~

    이런 네티즌 칼럼이 어떻게 예비심사때 나온 내용들을 이렇게 자세히 알고있을까?

    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헉거~~

    설마~ 내부인 인가? 정말 어처구니 없구나~~

    아무리 시행정이 못마땅 하더라도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에서! 그것도 반대쪽당 의원이 한이야기를

    지역 인터넷 신문에 네티즌 칼럼이라는 필명으로 올리면서 이렇게~~

    손이 떨리고 눈이 떨리고 생각이 떨립니다.

    무엇 때문에 누가 그들을 이렇게 까지 타락하게 만들였나요?

    한번 더 시민의 눈과 귀를 혼란속으로 끌고 가려는 그들!

    정말 추잡스럽고, 쓰레기 이하의 행동으로 지역의 여론을 움직이려는 그들!

    '철학'을 따지고 '지식'을 따지면서 뒤에서 하는 행동들은

    '반 사회적''반 이성적' 행동하는 그들!

    어디까지 성남시민들을 시민으로 보지 않으려고 하십니까?

    당신들에게는 성남시민이 당신들 하인으로 보이나요?

    이런 쓰레기같은 내용과 행동들을 반복해서 성남시민들에게 보여주면

    성남시민들이 당신들 같은 생각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추잡하고 쓰레기 같은 그들! 정말 큰소리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정말 추잡하고 더럽구나 성남시를 떠나라 아주 먼 곳으로 !
  •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11/07/14 [15:47] 수정 | 삭제

  • '소년노동자에서 100만 성남시민의 시장이 되기까지'

    이것은 '우상'이다.

    왜 우상일까?
    우리는 반대로 권세를 휘두르던 자가 부엉이바위에서 자살하고 만 사건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는 우리는 이 우상과는 전혀 다르게 저마다 만들어가는 다양한 삶의 면모들이야말로
    99.999999%에 해당하는 우리네 삶의 진정한 모습임을 스스로 알기 때문이다.

    이 우상은 누가 만들었는가?
    낯 뜨겁게도 이재명 스스로 만들었다.
    그것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 최초의 출처는 그의 공약집이다.

    이 우상은 누가 유포시켰는가?
    이재명 자신, 어떤 예종적으로 작동하는 시스템, 그리고 그와 잘 지내보려는 찌라시들이다.
    즉 그는 자신이 만든 우상을 불온한 찌라시들을 통해서
    또는 그가 마음대로 말할 수 있다고 믿는 이런저런 각종 자리들을 통해서 널리 유포시켰다.

    이 특수한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우상이 어떤 목적으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며 어떻게 유포되는가에 관한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이 제조된 우상의 유포에서 관심을 끌었던 것은, 그것이 청소년들을 겨냥했을 경우다.
    아마도 미래의 '유권자',
    또는 이 점에서 청소년들이 그들의 아빠 엄마와 맺는 관계를 외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삽질'이란 요약된 낱말을 떠올리며 내심 조롱한 청소년들이 많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이 시기는 청소년들이
    아빠-엄마-아이의 오이디푸스 도식이 허구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우상을 어떻게 직시해야 할까?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모른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속담이다.
    정신분석이라는 안경으로 이 속담을 들여다볼 경우,
    이 속담은 정확히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의미한다.

    '올챙이 시절은 현재의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액세사리로 기능할 때만 관념 속에서 반복강박적으로 회귀한다.'

    왜냐하면 이재명의 경우를 들어 말하면
    100만 성남시민의 시장이 소년노동자 시절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은 과거의 일로 아주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그의 과거 속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그가 우리에게 가하는 '폭력'이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소년노동자라는 어떤 이미지는
    100만 성남시민의 시장이 되기 위한 통과절차로서만 제시된 것이므로.

    하지만 우리는 그 소년노동자가 100만 성남시민의 시장을 만들기 위한 그것이 아니라
    다른 또래의 소년노동자들을 괴롭히거나
    또는 패싸움을 밥 먹듯이 하던 소년노동자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또래의 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알아가는 그런 세상과는 달리
    이 세계에 대해서 아주 삐딱한 시선을 벗어나지 못하던 그런 소년노동자 말이다.
    이렇게 볼 수 있다면 이것은
    이 시절은 보통의 어른들이 겪어온 것과는 다른 어떤 구멍, 즉 '결여'가 아닐 수 없다.
    결여는 항상 채우려는 '충동'에 시달린다.
    그 무의식적인 충동은 결여를 채우려는 '망상'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에서 그가 '싸움닭'이라는 닉 네임을 자랑스럽게 말하는것은 매우 암시적이다.

    이와 관련해, 한 가지
    그의 공약집, 언론 인터뷰 등에서 확인되는 분명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그가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보여준 삶의 모습은 '지독한 출세주의'였다는 점이다.
    그가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도 실은 이 출세주의였다.

    이 확인되는 출세주의와 그가 우리에게 폭력적으로 제시하는 우상은 너무 잘 어울린다.
    이런 의미에서 그가 우리에게 제시한 '시민운동가'니 '인권변호사'(그의 말에 따르면 '길거리 변호사')니 하는 이미지들은
    실은 그의 출세를 향한 통과의례에 불과한 것이었을지 모른다.
    아니, 아마 그럴 것이다.

    그것이 100만 성남시민의 시장이 되기까지의 통과의례가 아니라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면
    아마 지금 성남의 시민운동은
    시장의 오만방자함에 불온한 침묵을 유지하거나 시장과 한 패거리가 되어 움직이는
    사상 초유의 '운동의 타락'을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지금쯤 성남에는 꽤 저명한 인권옹호단체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하다.
    자신의 올챙이 시절을 단지 통과의례로서 관념적으로 재현해
    우리에게 폭력적으로 가하는 그 우상 앞에서
    우리는 그것을 관념적으로 소비하지 않고(우상으로 숭배하지 않고)
    오히려 우상의 실체를, 그의 실체를 직시하는 '아이콘'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상이 그것 앞에서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것과는 달리
    아이콘은 보이는 것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향해 계속해서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둘 다 똑같은 이미지이지만 우상과 아이콘의 결정적인 차이다.

    이재명이 우리에게 폭력적으로 제시하는 우상을 암호와 같은 아이콘으로 삼을 때,
    그 아이콘으로부터 우리가 발견하게 될 '보이지 않는 것들'이란 무엇일까?
    그가 우리의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아마 우리는 내내 그것들을 해독하고 또 그것들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다음 구절은 우리가 수행하게 될 이재명이라는
    아이콘 해독의 실마리를 열어주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재명의) 시의원들과의 논쟁, 시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속에 시장의 살아온 모든 세월과 인생의 발자취가 그대로 녹아 있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 나서시오 2011/07/14 [14:08] 수정 | 삭제
  • 시장님께서 치열한 논쟁을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평소 애용하는 sns를 통한 반론을 제기하는것도 좋을듯 ㅋㅋㅋ
  • 구구절절 2011/07/14 [10:21] 수정 | 삭제
  • 성남시에서 일어나는 지금의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는군요.
    걱정입니다.
  • 나 실명 2011/07/14 [10:09] 수정 | 삭제
  • 어쩌실려구~이런 엄청난 글을...

    또 페이스북, 트위터, 아고라에 글올라갑니다....
    "늦은밤 술한잔했습니다.
    우리시에 한 언론사가 말도 안되게 나를 씹는다고...
    아고라,페이스북,트위터 친구들의 생각은 어때요???" 요로코럼^^

    조심하세요!!!
    그리고

    사라진 시민단체들이 성남일보로 몰려올수도 있어요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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