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위례신도시사업서 5천49억원 재정 확보LH-국토부와 협의 성과 거둬 ... 이주용 임대주택부지 등 추가 확보성남시가 lh공사,국토부 등과 추가 협의를 거쳐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서 5천억원 규모의 재정이익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9일 오전 이재명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위례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그동안 성남시가 협의해 얻은 재정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시장은 위례신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1천80억원 가량의 도시지원시설용지로 14만5천㎡의 토지를 조성원가로 공급받아 여기에 고부가 가치산업인 최첨단 의료바이오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주용 임대주택부지 7만9천㎡의 부지를 조성원가로 공급받아 2천1백40호의 임대아파트를 건립한 후 임대기간 종료후 이를 분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비중 2차 순환도로 확장구간에 1천9백억원의 공사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5천49억원의 재정이익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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