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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정 참여 여성비율 높인다'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 40% 의무화...여성 참여폭 확대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3/07 [09:52]

성남시,'시정 참여 여성비율 높인다'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 40% 의무화...여성 참여폭 확대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03/07 [09:52]
성남시가 정책 자문을 위해 운영 중인 32개 위원회의 여성 참여비율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일 ‘성남시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위촉에 관한 규정’을 훈령으로 제정·발령해 여성위원의 참여율을 40%로 의무화 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가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는 위원 임기 만료나 위촉해제 시 여성 참여율이 40% 이상되도록 여성위원을 위촉해야한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성남시에는 법령에 의한 32개 위원회가 운영돼 339명의 위촉직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여성위원은 131명으로 38.6%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중 19개 위원회는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 양성평등의 각종 위원회를 운영토록 해 시정시책의 계획 수립·시행 시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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