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기적인 학습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2011년 성남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해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소재를 둔 10인 이상의 동아리로서, 전통문화의 이해, 문화, 예술, 인문, 교양, 취미, 여가 등을 주제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토론과 학습을 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달 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35개 동아리는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의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홍보비 등 실질적인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학습기회 다양화를 위해 지원금의 직접 교부 외에도 학습동아리 운영,교육,상호 네트워크 체제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면서 “동아리 내적 성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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