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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취업난 해소 '총력'

성남시, SK C&C에 청년취업지원 협약 체결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1/15 [14:33]

일자리 창출· 취업난 해소 '총력'

성남시, SK C&C에 청년취업지원 협약 체결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01/15 [14:33]
성남시와 sk c&c는 청년들의 심각한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관내 6개 실업계고교와 2개 전문대 졸업예정자 가운데 50명을 선발, 전문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 업무협약 체결 장면.     © 성남일보
이에 따라 지난 14일 오전 이재명 시장과 정철길 사장, 시 및 회사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 정자동 sk c&c 본사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재명 시장이 시정의 핵심목표인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관내에 본사를 둔 대기업에 지역사회 공헌과 실업문제 극복,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it서비스기업인 sk c&c가 적극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실업계고교와 전문대에 의뢰해 취업대상 학생을 추천받아 통보하고 sk c&c는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장예절교육과 os․네트워크교육, db․java프로그래밍, it프로젝트 수행 등 6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전원을 협력업체에 우선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재명 시장은 “it서비스 전문기업인 sk c&c와의 협약을 계기로 관내의 우량기업들에게도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헌활동과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들이 확산돼 시정 핵심목표인 ‘역동하는 지역경제’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철길 사장은 “사회문제인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업으로서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의 관내 기업체에도 지역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해 취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재명 시장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업체인 nhn의 본사인 ‘그린팩토리’의 디자인․it전문도서관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해 이를 실현하기도 했다.
 
sk c&c는 지난 2005년부터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김치나누기, 행복바자회, 예비대학생 it특강, 장애인 무료 it교육, 사회적기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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