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풍생고 등 25개 성남지역 시험장에서 1만6천943명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 가운데 이들의 좋은 결과를 응원하기 위해 성남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또 ‘대박!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나선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1년 동안 힘든 수능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많은 회원들이 자식을 기르는 엄마의 마음이 돼 자율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