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시,6급 명칭 '주무관'으로 통일

상대원 3동 주무관 명함 제작...업무에 적극 활용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0/11/17 [08:46]

성남시,6급 명칭 '주무관'으로 통일

상대원 3동 주무관 명함 제작...업무에 적극 활용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0/11/17 [08:46]
성남시 6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의 대외명칭이 지난 9월‘주무관’으로 통일된 가운데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해당직원 10명에게 명함 400장씩을 각각 만들어 나눠주고 업무에 활용토록 했다.
 
이번 명함은 근무처와 연락처만 기재하는 일반적인 명함과는 달리 본인 이름 위에‘건설·환경 주무관’‘ 주민등록 주무관’ 등 담당업무를 적어 명함을 받는 시민들에게 공무원이 하는 일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또 명함 뒷면에는 “성남시 공무원은 절대 금품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집어 넣어,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맡은 업무에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상대원3동 주민센터의 김태군 건설·환경 주무관은 “이 주무관 명함 한 장에서 내 이름 석자를 걸고 전문적으로 행정을 봐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전문 공무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