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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물가대책반 등 10개분야 운영 ... 물가 동향 파악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0/09/13 [09:01]

성남시,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물가대책반 등 10개분야 운영 ... 물가 동향 파악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0/09/13 [09:01]
성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0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물가대책반 등 10개 분야의 상황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오는 23일까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불우이웃돕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시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배, 밤, 대추, 동태, 오징어 등의 성수품이나 목욕료, 이·미용료 등의 개인서비스품목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시는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2개 대형유통점에서 판매하는 21개 추석절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하고, 가격 동향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도점검을 강화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간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중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서는 오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분당구 여객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2번, 33번, 51번, 340번, 350번 등 5개 노선 버스를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한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를 위해 폐기물소각장을 24시간 정상 가동하며, 각 구청별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주요도로변과 주택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추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106세대, 1만6천411명과 차상위계층 6천758세대, 1만8천390명, 사회복지시설 50개소, 1천432명,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생계곤란자 등을 독지가와 연결시켜 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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