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은 지난 27일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해 온 ‘꿈이 있는 쉼터 벽화’를 완공하고 지역주민과 작품의 주체인 어린이들을 초청해 준공식을 가졌다.
청계천의 ‘소망의벽’을 모티브로 한 태평2동의 ‘꿈이 있는 쉼터 벽화’는 지역 내 9곳의 어린이집 원생과, 5곳의 지역아동센터 원생, 금빛초등학교 재학생, 미술학원생 등이 직접 그리고 만든 그림과 작품 700여점을 타일그림으로 만들어 벽화로 탄생시켰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채워진 쉼터에서 태평2동 주민 모두가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면서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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