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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깨끗한 시의회로 거듭나야'

일부 시의원,인사 청탁 등 청렴성 '외면' ...지방자치 정신 훼손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0/07/28 [09:33]

성남시의회,'깨끗한 시의회로 거듭나야'

일부 시의원,인사 청탁 등 청렴성 '외면' ...지방자치 정신 훼손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0/07/28 [09:33]
27일 성남시의회가 장대훈 의장 선출을 계기로 6대 의장단 구성에 들어간 가운데 성남시의회가 시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7일 의장에 당선된 장대훈 의장도 이를 의식한 듯 인사말을 통해 시의원의 청렴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내 과욕을 부리지 않겠지만 시의회의 청렴성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성남일보
실제로 전 현직 시의원들의 상당수가 그동안 시의원이라는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남용해  각종 이권에 개입해 왔다는 의혹이 불거져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정화 노력은 전문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새롭게 출범하는 제6대 성남시의회가 청렴성에 맞는 의장단 구성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의원들 사이에서 일고 있다. 

실제  s모 의원의 경우 성남시 산하기관에 아들과 며느리 등을 임기중에 취직시켰을
뿐만 아니라 해당 상임위에 소속돼 방패막이 역할을 해 줬다는 비판마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시의원인 k모 의원,m모 의원 등 전 현직 시의원들의 자녀도 성남문화재단,성남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육성재단 등 성남시 출연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의원들의 인사 개입이나 청탁을 통한 친인척이나 자녀들의 채용에 대해 성남시의회는 그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비난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김주성씨(45.분당구 정자동)는 “시민의 위임을 받아 시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펴야 할 시의원들이 각종 이권이나 친인척 그리고 측근들의 자리만들기에 연연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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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유수 2010/07/29 [09:21] 수정 | 삭제
  • 성남시 산하기관이 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존재인지 이쯤에서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혈세만 낭비하고 빚더미 시 라는데 이쯤에서 모두 청산하고 시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기관을 만들고 나머지는 모두 청산! 그것이 바람직한 일!
  • 알권리 2010/07/28 [20:36] 수정 | 삭제
  • 이름과 소속당을 공개하여야 한다. 가족을 청탁하여 취직을 시킨다면 그런 의원을 왜 뽑아주어여 하는가! 국민들에게 그 이름을 공개해야 하는것 아닌가! 정말 그런일이 있다면 그런 시의원 탄핵하여야 한다.
  • 도대체누구여 2010/07/28 [11:25] 수정 | 삭제
  • 친인척들을 성남시 산하기관에 근무하게 만들은(진짜 이건 청년백수 시대에 특혜의혹이 충분함) 시의원이 누눌까 정말 궁금하네요.
    이런것은 해당 의원에 대한 명예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민들의 알권리가 우선시돼야 한다. 따라서 이니셜로만 하지말고 누군지 실명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그렇습니까? 성남시민 여러분!!!
  • 나그네 2010/07/28 [10:09] 수정 | 삭제
  • 시의원,인사청탁,이권개입 이러한 시의원 명단 공개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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