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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은 뒷골목 가로등 같은 존재"

민)이재명 당선자,"9층 시장실 2층으로 옮기겠다"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0/06/15 [10:00]

"지역언론은 뒷골목 가로등 같은 존재"

민)이재명 당선자,"9층 시장실 2층으로 옮기겠다"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0/06/15 [10:00]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가 14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시민에게 다가서는 시정을 위해 신청사 2층 열린도서관 자리로 시장실을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정을 목표로 한 이재명 당선자는 후보 절부터 9층에 위치해 시민들을 내려다보는 시장실을 문제 삼았었습니다.
 
이에 인수위원회인 시민행복위원회로부터 시정보고를 통해 1,2,3층의 각 위치별로 시장실을 만드는 대안들을 보고받고 추가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인 2층 열린도서관으로 결심을 굳혔다고 말혔습니다.
 
- 이재명 당선자

의 기존 시장실 자리는 열린도서관을 옮겨 시민개방공간인 열린 북카페로서 운영하겠다고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성남일보의 기사에 관한 내용도 거론되었습니다.  '뒷골목 가로등 지역언론'이란 표현을 언론비하적 표현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던 네티즌 칼럼에 대해서 이 당선자는 이 표현이 문제있다는 시각자체가 역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재명 당선자.     ©성남일보
이어 당선이후 매스컴에 집중조명을 받고 있는 성남시청 매각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쇼에 불과하며 매각이 불가능할 것이다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 이 당선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과거 성남시청 등을 호화청사로 강력히 지적할 때  '고치던지 팔던지 하라'고 말했던 이상 매각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규제변경및 완화사항에 대해서 정부부처의 협조를 받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에스엔티브이 유푸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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