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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166회 정례회 '개회'

20일부터 32일간 회기로 열려...새해 예산안 등 심의

유푸른 VJ | 기사입력 2009/11/22 [18:00]

성남시의회 166회 정례회 '개회'

20일부터 32일간 회기로 열려...새해 예산안 등 심의

유푸른 VJ | 입력 : 2009/11/22 [18:00]
11월 20일은 신 성남시의회 청사의 첫 임시회가 있는 날입니다. 아침 10시. 시의회 1층 로비에 시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제가 벌어졌습니다.술잔을 돌리고 큰절을 하고, 돼지귀에 만원짜리가 하나둘 꼽힙니다.

의회 내부는 새로운 시스템을 점검하고 적응하느라 바쁩니다. 모니터 체크와 조정에 바쁜 전문위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자들은 시야확보가 되지않아 논란의 여지가 되었던 방청석을 포기하고 1층 뒤에 임시로 마련된 포토라인에서 취재를 하게되었습니다.

개회시각 오전 11시. 의원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습니다. 호화청사 반대논란의 선봉에 섰던 김시중 시의원은 지난 개청식때 사용했던 항의 현수막을 의회에 가지고 들어와 게시하여 한나라당 의원들의 강한 반발을 받았습니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발전될 성남에 대한 기대와 내년 예산안의 통과에 대한 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하였습니다.

드디어 개회. 신청사의 첫 5분발언은 박권종 한나라당 대표시의원이였는데 예상 밖으로 그 내용은 관제통합 반대발언이였습니다.
 
지관근 시의원 역시 통합시 추진관련 설문조사에 관련하여 의혹을 제시하면서 관제통합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뒤이어 한성심 시의원의 발의 중, 의회 내 상단 전구 일부가 꺼지는 해프닝이 발생하였습니다. 원인은 정오를 기점으로 신청사 전력공급 시스템이 교체되는 프로그램의 문제 때문으로 차후 밝혀졌습니다.

여러 해프닝 가운데 진행된 첫 임시회 회의는 그래도 탈없이 12시 20분경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와 2010년 세입 세출심사등의 안건으로 12월 21일까지 총22일간 진행됩니다.

에스엔티브이 유푸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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