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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성남시의회 첫 임시회 '이모저모'

정당간 기 싸움 '팽팽', 관례를 몰라 선배의원으로부터 지적받기도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6/07/12 [15:10]

제5대 성남시의회 첫 임시회 '이모저모'

정당간 기 싸움 '팽팽', 관례를 몰라 선배의원으로부터 지적받기도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6/07/12 [15:10]
○ 12일 오전10시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들이 성남시의회에 첫 등원하는 날이다. 설레임반 기대반, 우려반을 가슴에 앉고 본회의장 자리에 앉은 의원들은 어색한 모습들이 눈에 띈다.
 
○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열린우리당이 감표위원 위치를 시의장 선거와 부의장 선거시 바꿀 것을 요구하자 한나라당이 그런 전례가 없다며 이를 제지, 한 때 긴장감이 돌기도...
 
○ 이 과정에서 보다못한 이수영 시의장이 감표위원 3명의 의원들을 불러 서로 협의를 통해 자리를 정할 것처럼 보여졌으나 갑자기 이들을 향해  '잠 깸 보(가위 바위 보)'를 해 이기는 사람이 감표위원 자리를 차지하라고 해 한바탕 본회의장이 박장대소를 이뤘다.
 
○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진행하는 동안 한 지방지 기자가 본회의장 안까지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다가 제지를 받고 들어가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이어져...
 
○ 첫 임시회 임시의장을 맡았던 최 연장자인 한성심 의원을 두고 임시의장을 잘 보았다며 박수를 쳐주자는 한나라당 모 의원(초선)의 발언에 선배의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본회의장'안에서는 박수를 치면 안된다고 핀잔을 주기도...
 
▲투표함을 보세요...아무 이상이 없죠?     © 오익호

▲열린우리당 김유석 원내대표도 투표하고...     © 오익호

▲열린우리당 정기영 의원도 투표하고     © 오익호

▲이수영 의원은 누구에게 투표했을까?...     © 오익호

▲우리는 누구를 찍지?...민주노동당 김현경 의원     © 오익호

▲한표 한표 조심스럽게 확인하세요     © 오익호

▲박권종 부의장님 축하해요...한나라당 장대훈 원내대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 오익호

▲제5대 첫 임시회에 첫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이수영 의장     © 오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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